일상
[일상] 처음해 본 코로나 검사
모모스텔라
2021. 10. 3. 16:41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몸살이 난 것처럼 근육통이 있고 몸이 무겁더라고요.
심하지는 않고 피곤한 느낌이었어요.
코로나 백신 2차까지 접종했지만 월, 화요일 출근을 해서 마음이 좀 불안했어요.
점심먹고 바로 코로나 검사하러 출발~!
검색해보니 지하철역 바로 앞에 검사소가 있었어요.
줄이 길어보였는데 금방 줄어들더라고요.
순서가 되면 손을 소독하고 비닐 장갑을 꺼내 끼워요.

그 다음 코로나19 검사 신청서을 쓰고 다 쓰면 안내해 주는 곳에 가서 제출하면 돼요.

검사 신청서를 내면 저렇에 검사 면봉과 빈 바이알을 줘요. 이걸 들고 안내에 따라 검사 부스 앞에 줄을 서요.

요렇게 줄 서 있다가 차례가 되면 검사하면 돼요.
검사는 1분도 안 걸려요.
주변에 검사해 본 친구들 얘기처럼 코를 찔리면 눈물이 절로 난다던데...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고요ㅠㅠ
눈물이 찔끔 나오는데 짧아서 참을만 해요.

이렇게 검사하고 왔고 하루 지나 오늘 아침 검사 결과가 문자로 왔어요.
다행히 음성이에요.
몸살때문에 몸은 아프지만 마음은 편해졌어요.

코로나19 이후로 감기도 잘 안걸렸는데 몸살이 오랜만에 나서 더 힘든 것 같아요.
이웃 여러분도 몸 관리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코로나19 #코로나19검사